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 홍콩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주최한 프라이빗 뱅킹 투표 2014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에 뽑혔다.

아시아머니는 매년 아태지역 여러금융분야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관리자산 규모별로 선정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3개 부문(10~50억원, 50~250억원, 250억원 이상)에서도 모두 1위를 거머쥐었다.

한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PB영업을 하고 있는 전금융기관을 관리자산 규모별로 나눠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이형일 PB본부장은 “고객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은행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엽 기자  k-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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